저도 아이폰 유저입니다.

Posted 2010/03/15 07:07
LG KC-1을 시작으로 해서 삼성 옴니아까지 최근에는 스마트폰만 사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KC-1에서 옴니아로 바꾸고 약간 놀랬습니다. 완성도면에서 옴니아가 월등한 것 같았거든요. 최근에는 다시 옴니아에서 애플의 아이폰으로 바꿨습니다. 사용한지는 두 달 정도 되어 가는 것 같네요. 아이폰으로 바꾸고서의 감동은 KC-1에서 옴니아로 바꿨을 때의 백배는 되더군요. 두 달간 아이폰을 써보고 느낀 것이 두 가지 있는데, 첫째는 "윈도우 모바일은 정말 그지 같았구나! 그 동안 조낸 불편하게 썼었구나." 입니다. 심지어 그 동안 나를 불편하게 사용하게끔 만든 것들에 화가 나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둘째로 이 아이폰에 무선 인터넷이 결합되니 생활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 동안 이통사들의 미친 무선인터넷 요금, 처음 이 미친 무선인터넷 요금을 보고 나서 스마트폰을 쓰면서도 무선인터넷은 거의 사용하질 않았습니다. 아예 무선인터넷 접속기능을 차단해 놓고 사용했습니다. 무선인터넷 접속차단이 스마트폰 관련 동호회에 팁으로 올라오더군요. 제가 바라는 건 유선 인터넷과 마찬가지로 무선 인터넷도 정액제로 사용하는 것이라 지금 아이폰의 무선 인터넷 요금도 비싸다고 생각하지만요.

요즘 저는 Sleep Cycle로 일어나 잘 잤는지 체크하고, WhatsApp으로 일본의 친구와 메시지를 주고 받고, 어디서든지 미투데이와 트위터를 하고, BikeMate로 출퇴근 경로를 통계냅니다. 가끔 버스 탈 때는 서울버스로 버스시간을 체크하고, TouchTodo로 할일을 체크하고 PocketMoney로 가계부를 쓰는 등... 생활의 대부분을 아이폰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건 뭐~ 너무 편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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