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Posted 2008/08/09 00:05
매년 여름이 되면 피서를 가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다녀왔네요. 연말에 결혼이 예정된 커플하고 같이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 커플에 빌붙은 것이지요. ㅋㅋ 와이프와의 장기전으로 말미암아 올해 피서는 무산되는 듯 보였는데, 전쟁이 갑자기 끝나는 바람에 숙소도 갑작스럽게 구해야 했습니다. 하마터면 못 갈 뻔...
친구녀석이 며칠 전부터 엑셀을 이용해서 피서지에서의 일정, 식단, 구입물품 목록과 예상비용까지 뽑아내더니만, 모두 무효화 되었다는... 모 회사의 팀장자리에 있는 그 친구... 참 계획적인 놈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여행도 이제 차분하고 편안하군요. 물놀이가 즐겁거나 일정이 재밌어서라기보다는, 좋은 풍경, 좋은 사람들과 편하게 마주앉아 이야기 하며 한 잔 하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
친구녀석이 며칠 전부터 엑셀을 이용해서 피서지에서의 일정, 식단, 구입물품 목록과 예상비용까지 뽑아내더니만, 모두 무효화 되었다는... 모 회사의 팀장자리에 있는 그 친구... 참 계획적인 놈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여행도 이제 차분하고 편안하군요. 물놀이가 즐겁거나 일정이 재밌어서라기보다는, 좋은 풍경, 좋은 사람들과 편하게 마주앉아 이야기 하며 한 잔 하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