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신종(?) 광고전화...

Posted 2006/12/16 01:50
요즘 제 핸드폰에 자꾸 부재중 전화 기록이 보입니다. 전화를 못 받은 것이 아니라 신호가 오다가 말아서 부재중 전화 기록으로 남은 것이죠. 보통 누가 전화를 했을까 하고 전화를 해보면 자동응답 광고전화입니다. -_-;

솟구치는 짜증과 분노!!! 이젠 돈 한푼도 안 들이고 광고해서 먹고 살겠다는 것인가! 물론 회사나 광고하는 상품의 이미지를 생각하는 곳에서야 이런 짓을 할리 없겠지만, 아주 그지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광고주임이 분명합니다.
이것도 사람을 속이는 행위잖아요. 예전 스팸메일 관련글에도 썼었지만 못 받은 전화인 줄 알고 걸었는데 갑자기 자동응답 광고안내가 나온다면 그 광고물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겠습니까? 그래서 실제 구매로 이어질까요? 아주 쓰잘데기 없는 짓이 아닌가 합니다. 이제부터 모르는 번호로 부재중 전화기록이 남으면 광고로 판단해야겠습니다.

그렇게 그지같이 벌어 먹고 싶냐!!

  1. cliff3

    | 2006/12/16 23:02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몇 번 당했었습니다.
    원래 덤벙거리는 성격이라, 급한 전화를 제가 못 받았을것 같은 불안함에 바로 전화를 걸곤 했죠. :-(
    이제는 모르는 번호로 온 부재중 전화는 아예 신경쓰지 않습니다.

  2. MegaWave

    | 2006/12/18 04:10 | PERMALINK | EDIT |

    도를 지나친 광고업자들때문에 유용한 많은 것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상메일보다 스팸메일을 더 많이 받게 되면서 빛을 잃은 메일서비스부터 트랙백도, 전화도 말이죠. 자기들 자신이 사회에 영향을 끼친것이 다시 자기 자신에게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한번쯤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부재중 전화를 알려주는 유용한 기능도 빛을 잃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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