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잠을 망친다

Posted 2006/11/07 03:00
어쩌면 낚시성 제목이겠군요. -_-ㅋ 평상시에는 항상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가 자기전에 누워서 책을 봅니다. 여지껏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책은 언제나 누워서 보는 걸로 여기고 있거든요. 덕분에 오늘도 이 시간까지 잠 못 자고 있습니다. ㅡ.ㅜ 누구는 책을 보면 잠이 쏟아진다는데, 왜 저는 책을 보면 정신이 더 또렷해져서 잠을 못 자고 있을까요. 자기전엔 책을 보지 말자고 항상 생각하면서도, 또 눕기 전에는 책을 잘 안 잡게 되니 어쩔 수 없는 반복입니다. ㅋ

한달에 정기구독하는 잡지가 2권, 그 이외에 읽는 전문서적이 2권 정도군요. 소설책 같은 건 안 읽는군요. -_-; 4권 정도면 대략 합쳐 페이지가 1500페이지쯤 되겠네요. 그럼 한달에 다 읽으려면 하루에 50페이지는 읽어야 합니다. 이게 꽤 많은 시간이 들어갑니다. 가끔씩은 밀려서 저번달 잡지를 이번달에 읽는 경우도 생기죠. ^^; 그러고 보면 참 시간이 없네요. 회사 다니고 책 읽고 집에서도 프로그램 개발하고 주몽같은 드라마 한편 보고 하면 겜 할 시간도 없고 운동할 시간도 없는 것이... 시간없다 시간없다 하던 다른 사람들의 말이 요즘은 조금 와닿는군요.

잠안자고 헛소리를 해대고 있습니다만, 요점은 자기전에 책을 멀리 해야겠다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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