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선물받다

Posted 2006/08/11 11:58
저는 지갑을 쓰지 않았습니다. 지폐들를 대충 아무렇게나 주머니에 꾸겨넣고 다녔죠. 가끔씩 심하게 꼬깃꼬깃진 채로 주머니에서 나오는 지폐들로 계산을 하려면 조금 민망하기도 합니다. ^^; 지갑을 안 쓰는 이유는 첫째, 더운 여름에 가지고다니기 귀찮아서죠. 더운날씨에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엉덩이에 땀띠 생깁니다. ^^; 둘째, 지갑이 없습니다. -_-; 그러던중 얼마전에 애인님께서 지갑을 선물해주셨네요. ㅎㅎ 마치 제가 직접 고른듯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마음에 듭니다.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그 흔한 디카가 없는 관계로... ㅡ.ㅜ 이제 지갑을 꽉꽉 채우는 일만 남았군요!!! 돈을 열심히 벌라는 상징적인 의미 아니겠습니까~
  1. 키눅스

    | 2006/08/11 18:32 | PERMALINK | EDIT | REPLY |

    제가 사용하는 지갑은 7~8년 된것 같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지갑을 제돈 주고 사기가 그렇더라구요. 선물해주는 사람이 있다니.... 부럽습니다.

  2. MegaWave

    | 2006/08/12 13:32 | PERMALINK | EDIT |

    맞습니다~ 자기가 사기는 좀 뭐하죠~
    그래서 안 사고 있었다는...

  3. Wiziple

    | 2006/08/11 21:19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는 고등학교때 쓰던 지갑 아직까지 사용중입니다-_-;;

  4. MegaWave

    | 2006/08/12 13:33 | PERMALINK | EDIT |

    대단하시군요! 그러고보니 전 고등학생때도 지갑을 안들고 다녔던것 같군요.

  5. BKLove

    | 2006/08/12 16:28 | PERMALINK | EDIT | REPLY |

    ㅋㅋ 그게 지갑을 들고다니는 습관을 들면..
    없어지면 뭔가 허전합니다..

    신기한건.. 가끔 지갑을 잃어버리는데..
    어떤 지갑은 산지 얼마 안되서 영~ 영~ 품을 떠나는 반면..

    제 서랍에 있는 지갑은 3번이나 잃어버리고도..
    결국 돌아오더군요~ ㅋㅋ

    한번은 밀양에 놀러갔다가.. (전 부산에 삽니다~) 기차역 화장실에 놓고 왔는데..
    마침.. 부산에서 놀러간 분이.. 그것 가져와서.. 찾았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지갑 잘 쓰세요.. 제 지갑도 바꿔야 하는데..
    이 글을 제 여자친구도 봐야하는데~ ㅋㅋ

  6. MegaWave

    | 2006/08/14 01:39 | PERMALINK | EDIT |

    안녕하세요 BKLove님~ 장문의 댓글이시군요. ㅋㅋ
    지갑을 찾아주는 사람이 있다니 아름다운 세상인걸요~

    요즘 지갑을 들고다니니까 과거 주머니에 꼬깃꼬깃하게 다닐때보다 훨씬 보기가 좋아보이네요 ^^

    BKLove님도 주머니에 꼬깃꼬깃하게 돈을 가지고 다녀보세요.
    그럼 여친분께서 사주실지도... ^^;;

  7. A양

    | 2006/08/16 19:50 | PERMALINK | EDIT | REPLY |

    님이 흡족해 하신다면...
    A양도 몹시 행복합니다...




    ^^

  8. MegaWave

    | 2006/08/16 21:42 | PERMALINK | EDIT |

    그렇다면 하나 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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