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쓰고있는 셋트다. 이걸 구입하고서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한참을 고민을 했다. 일반적인 키보드와 END키의 위치가 틀리다. 그래서 에디팅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겐 기존의 습관과 달라서 상당히 불편하다. 좀 쓰다보니 서서히 적응이 되어가는데 예전의 그 편집속도는 나오지 않는다... -_-;
키보드는 우선 키감이 상당히 좋다. 맨아래쪽 키들은 각도가 약간 아래쪽으로 눕혀있어서 세심한 배려가 엿보인다.
상단에는 볼륨조절기, 음소거키가 있는데 상당히 유용. 왼쪽에는 마우스의 휠기능이 가능한데 이 기능도 상당히 편리해서 쓰다보면 다른 곳 가서도 키보드 표면을 문지르고 있게된다. ㅎㅎ 편리한 양손탐색이라 광고하는데 말그대로 양손탐색이다. 정말 편리하다. 이외에도 내문서,창닫기,계산기,메신저,이메일등의 특수키들이 있어서 편리하다.
다만 F1~F12까지의 키가 일반키보다 작은 사이즈로 되어있다. 이것은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키보드 디자인은 거의 최상. 매우 멋지다.
예전 무선마우스의 초기시절에 안좋은 추억이 있던지라 무선마우스에 대해 반응속도나 수신율에 대해 걱정을 상당히 많이 했다. 그러나 괜한 걱정. 수신율도 매우 좋고 반응속도 역시 만족스럽다.
빠른 속도의 게임에도 별로 지장이 없었다. (내 기준 ^^;) 또 충전식이라서 무선마우스의 적 밧데리 걱정을 안해도 된다. 앞,뒤 버튼도 편리하고 디자인도 생각보다 괜찮다.
다만 마우스의 외형이 익숙해지기가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리고 원래의 무게도 있지만 충전지의 무게때문에 마우스가 꽤 무겁다. 많이 익숙해졌지만 처음엔 이 무게의 마우스를 써서 손목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다. ㅎㅎ
종합해보면...
[장점]
1. 키보드와 마우스의 디자인이 이쁘다.
2. 무선이라 선이없이 자유롭다.
3. 키감이 좋다.
4. 각종 특수기능키들로 편리하다.
5. 마우스가 충전식이라 밧데리걱정이 없다.
[단점]
1. 키보드의 F1~F12키가 일반키보다 사이즈가 작아 불편하다.
2. End키의 위치가 다른키보드와 달라 불편하다.
3. 마우스의 무게가 무겁다.
키보드와 마우스의 몇가지 단점을 제외하고는 꽤 쓸만한 셋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