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한테 물렸던것인가!
Posted 2006/03/27 03:25
열흘전쯤에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는데 그 이후 다리가 계속 따가운 것이다. 뭐에 찔린듯한... 나는 인간의 자가치유능력(냅두면 낫는다는...^^;)를 매우 믿고있기 때문에 별 신경 안쓰고 살고 있었다. 그러다 오늘 문득 다리를 보게 되었는데 일정한 간격의 2개의 동그란 검붉은 상처! 그리고 주변엔 붉어져 있었다. 담배를 피면서 과연 이것이 어쩌다가 다친 상처인지 생각하다가 혹시 뱀한테 물린게 아닐까 하고 검색을 해봤다. 검색된 내용중...
커헉!!! 뱀한테 물렸던 것인가. 예비군 훈련 다녀온 뒤로 감기기운과 비슷한 증상이 있어서 데이트 문제로 A와 다퉜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몸이 독성과 싸우고 있는 중이었던건가... 벌써 열흘이나 지났는데도 이 상처는 매우 뚜렷한 것이 아직도 없어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아직도 멀쩡하게 잘 살고 있으니 별 거 아닌가보다.
걍 살면 되겠지. ㅎㅎㅎ
"따라서 조심만 하면 뱀에게 물리는 경우는 드물다. 막영 시에는 텐트 주변에 백반이나 담배가루를 뿌려 뱀의 접근을 막는 것도중요하다. 뱀에게 물리는 경우는 자기도 모르게 뱀 가까이 갔다가 물리는 것이 보통이다. 만약 뱀에게 물렸다면 그 뱀의 모양을 잘살펴봐야 한다. 독사는 대개 머리가 삼각형이고 목이 가늘며 물린 곳에 두 개의 독 이빨 자국이 남는다."
커헉!!! 뱀한테 물렸던 것인가. 예비군 훈련 다녀온 뒤로 감기기운과 비슷한 증상이 있어서 데이트 문제로 A와 다퉜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몸이 독성과 싸우고 있는 중이었던건가... 벌써 열흘이나 지났는데도 이 상처는 매우 뚜렷한 것이 아직도 없어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아직도 멀쩡하게 잘 살고 있으니 별 거 아닌가보다.
걍 살면 되겠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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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 뱀, 예비군훈련
- 4 Comments Trackback
초절정 미녀
| 2006/03/27 09:30 | PERMALINK | EDIT | REPLY |병은 의사와 약은 약사와 상의하세요...
MegaWave
| 2006/03/27 20:59 | PERMALINK | EDIT |밥이 약이오!
코프
| 2006/03/28 07:12 | PERMALINK | EDIT | REPLY |다...다행히 약간 독의 뱀이었는듯;;;
p.s 언젠가 들은 기억이 있는데, 약한 독성의 뱀에게 물려서 그 독을 몸이 이겨내면 내성이 생긴다던 말이...
MegaWave
| 2006/03/28 14:11 | PERMALINK | EDIT |오~ 꼭 무협지에 나오는 내용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