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이 발달하면서 안좋아진 것
Posted 2006/03/03 14:29
컴퓨터 통신이 발달하면서 안좋아진 것이 뭐가 있을까?
내가 중학교때만 해도 전화선을 이용한 2400bps모뎀과 이야기라는 통신프로그램을 가지고 z-modem 프로토콜로 파일을 주고 받았다. 속도는 거의 280cps 정도였던 것 같다. 이 속도를 가지고 1MB짜리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려면 대략 1시간이 걸린다. 1시간의 전화요금은 아마 600원인가 800원인가 했었던 것 같다. 지금이야 전화요금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그 때는 컴퓨터 통신을 하는 사람들은 전화요금에 빠삭한 정보를 가지고 있었다. 이런 환경에서 대용량 자료를 다운로드 받거나 업로드 할 경우에는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한채(멀티태스킹이 없었다) 컴퓨터를 켜두었는데 오히려 하드디스크를 떼어다가 직접 찾아가서 복사를 하는 편이 훨씬 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시절에는 친구들 사이에서 하드를 들고 찾아가서 직접 파일을 주고받고 했었는데 요즘은 컴퓨터 통신의 발달로 ADSL이다 VDSL이다 해서 몇백메가 정도는 순식간에 전송해버린다. 그래서 요즘은 하드를 들고서 친구네 집을 찾아갈 일도 찾아올 일도 적어졌다. 그 때는 자료복사의 핑계로 서로 자주 방문해서 컴퓨터계의 주요이슈에 대해 열띤 토론도 해보고 서로의 컴퓨팅환경도 구경해보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문화가 사라져버렸다.
내가 중학교때만 해도 전화선을 이용한 2400bps모뎀과 이야기라는 통신프로그램을 가지고 z-modem 프로토콜로 파일을 주고 받았다. 속도는 거의 280cps 정도였던 것 같다. 이 속도를 가지고 1MB짜리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려면 대략 1시간이 걸린다. 1시간의 전화요금은 아마 600원인가 800원인가 했었던 것 같다. 지금이야 전화요금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그 때는 컴퓨터 통신을 하는 사람들은 전화요금에 빠삭한 정보를 가지고 있었다. 이런 환경에서 대용량 자료를 다운로드 받거나 업로드 할 경우에는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한채(멀티태스킹이 없었다) 컴퓨터를 켜두었는데 오히려 하드디스크를 떼어다가 직접 찾아가서 복사를 하는 편이 훨씬 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시절에는 친구들 사이에서 하드를 들고 찾아가서 직접 파일을 주고받고 했었는데 요즘은 컴퓨터 통신의 발달로 ADSL이다 VDSL이다 해서 몇백메가 정도는 순식간에 전송해버린다. 그래서 요즘은 하드를 들고서 친구네 집을 찾아갈 일도 찾아올 일도 적어졌다. 그 때는 자료복사의 핑계로 서로 자주 방문해서 컴퓨터계의 주요이슈에 대해 열띤 토론도 해보고 서로의 컴퓨팅환경도 구경해보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문화가 사라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