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라고???

Posted 2005/11/07 11:35

매일같이 메일광고 때리는 업자들 때문에 내 메일박스는 하루에 100통쯤 온다. 그중 나에게 중요한 메일은 5%쯤? 그래도 그러려니 한다. 업자들도 먹고 살아야 할것 아닌가.

다만 메일광고를 하더라도 정당하게 하란말이다. 정통부 기준에 맞춰서 광고임을 표시해주고 수신거부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하며 수신거부했다면 다시는 발송하지 말아야한다. 기준을 준수하는 업자들의 광고는 한번씩 읽어보거나 바쁘면 그냥 삭제해버린다.

그러나! 나를 욕나오게 만드는 업자들의 광고메일들. 광고임을 표시하기는 커녕 사람까지 속이려든다. 이런 쓰벌... 정직한 이미지를 가져야 장사도 잘되는 것이지 사람 글케 속여가는 이미지로 장사 잘될것 같냐?

'오빠 어제 왜 전화안했어?'
'전에 말씀하셨던 자료입니다'

대충 뭐 이런 제목이다. 거의 무슨 아는사람이 보낸것처럼 사람을 속여 클릭하게 만든다. 사람을 그렇게 속여서 클릭하고 나면? 광고내용을 곱게 봐줄것 같은가? 나는 분노한다. 이런 메일들 오면 바로 관련기관에 신고해버린다.

요즘에는 인터넷상에 낚시가 판을 친다.
제목과 맞지도 않는 글을 써놓고 사람들을 속여서 사람들이 제목만 보고 글을 읽으면 걸렸다고 좋~~~덴~~다~ 쓰벌... 낚시하는 당신과 사람 속여서 먹고사는 메일 광고업자들이랑 뭐가 다른가.

이런 낚시질 만우절에나 해. 1년 365일 만우절로 살지말고. 찌질이들아.

  1. +ex

    | 2005/11/07 13:48 | PERMALINK | EDIT | REPLY |

    무슨말씀 하는지 알것 같아요

  2. 아크몬드

    | 2005/11/07 16:48 | PERMALINK | EDIT | REPLY |

    동감동감.

  3. 유마

    | 2005/11/07 17:42 | PERMALINK | EDIT | REPLY |

    가끔씩 저를 시험에 들게 하는 스팸이 있습니다.
    혹시, 아는 녀석들이 보낸거 아닐까?.. 라는 마음에 클릭~~~ 할려고 했으나, 뭐 급하면 지들이 전화 하겄지 라는 마음에 지워버립니다 -_-a 이번에 다음 스팸 제로 2.0 에선 깔끔해졌던데.. 조금 후에는........ 그것도 능가하는 스팸이 나올듯 싶네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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